Demurrage와 OverStorage의 차이

 

 

Demurrage와 Over Storage는 둘 다 물류 및 해운 산업에서 발생하는 추가 비용과 관련된 용어이지만, 그 적용 상황과 조건이 다릅니다.

Demurrage (디머레지):

정의: 디머레지는 화물을 수령, 하역, 또는 반출하기 위해 배정된 기간(자유 시간)을 초과할 때 발생하는 비용입니다. 이는 주로 항만 또는 터미널에서 컨테이너가 지정된 시간을 초과하여 머무를 때 발생합니다.

목적: 항만 또는 터미널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하고, 화물의 신속한 처리와 회전율을 증가시키기 위해 부과됩니다.

적용 시점: 항만이나 터미널에서 화물이나 컨테이너가 자유 시간을 넘겨 보관되는 경우에 적용됩니다.

Over Storage (오버 스토리지):

정의: 오버 스토리지는 창고 또는 저장 시설에서 허용된 보관 기간을 초과하여 화물이 머물 경우 발생하는 추가 비용입니다. 이는 특히 장기간 보관되는 화물에 적용됩니다.

목적: 창고 또는 저장 공간의 효율적인 사용을 유도하고, 과도한 재고 축적을 방지하기 위해 부과됩니다.

적용 시점: 창고나 저장 시설에서 화물이 정해진 보관 기간을 초과할 때 적용됩니다.

따라서 주된 차이점은,

 

디머레지가 주로 항만이나 터미널에서 컨테이너의 보관 시간을 초과할 때 발생하는 반면, 

 

오버 스토리지는 창고나 저장 시설에서 화물이 장기간 보관될 때 발생하는 비용이라는 것입니다.

 

둘 다 추가 비용을 발생시키지만, 적용되는 상황과 장소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