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GPTs 사용 후기입니다.
사용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Create 탭에서 GPT Builder에게 만들고 싶은 GPT 명령하기
GPTs를 들어가면 나오는 Create 탭에서,
저는 GPT Builder에게
"국어 선생님을 만들어줘"
라고 해보았습니다.
한글로도 충분히 인식이 되는 듯 합니다.
그러자, 업데이트 되면서 곧장 커스텀 GPT가 생성되었고, 이름으로 선생님이 어떠냐고, 추천까지 해줍니다.
2. Configure 탭에서 상세 설정해주기
우선 GPT의 말대로 이름을 수정해줍니다.
이름을 제외한 설명 부분과, 대화 시작 문구는 GPT Builder가 자동으로 다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 다음
이 부분이 GPTs의 디테일함과 성능을 좌우하는 부분이 아니지 싶은데요.
예를 들면,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통째로 업로드한다던지, API를 설정한다면...
정말 어마어마한 GPTs가 될 거 같네요.
지금은 간단하게 기본 설정 그대로만 해서 Preview를 보겠습니다.
3. 커스텀된 GPTs에게 질문해보기
자, 이 gpt에게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한국 문화에 대해 알려주세요." 라는 스타터 질문을 던져봅니다.
답변이 나옵니다.
기존 GPT에게서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수준의 답변이라 조금은 실망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4. 외부로 공유하기(Publish)
우측 상단에 save 버튼을 열면,
나에게만 저장하거나, 링크로 공유하거나, 아예 외부로 공개하는 세 가지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Public을 누르면, 곧 런칭하는 GPT Store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제가 만든 선생님 GPT의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chat.openai.com/g/g-Zic5ekdxw-seonsaengnim
5. 결론
제가 만든 GPT를 보고, 실망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은, 기존 GPT의 답변과 차이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번 GPTs는 기존의 GPT를 확장된 방식으로 훈련시켜, 외부로 공유할 수 있다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미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은 GPTs에게 많은 방법을 시도해보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확장이 열릴 것이라고 확신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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